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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원은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지난 2008년 부활 활동 중 '택시'를 통해 예능에 처음 출연을 하게 됐다. 당시 이 모습을 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신원호PD가 러브콜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날개가 꺾여서 힘들 때 '택시'가 날 건져줬다"며 '택시'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예능에 입문하기 전에는 대중에게 사랑이라는 걸 받아보지 못했는데, 지금은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받고 있어 무척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태원은 딸 서현이 오는 10월 '크리스티나'라는 이름의 싱어송라이터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김태원의 예능 입문 계기와 가족 이야기는 23일 밤 12시 20분 '택시'에서 방송된다.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 김태원. 사진 = tvN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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