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이용훈이 등 근육 단순염좌로 판명났다.
롯데 이용훈은 21일 대구 삼성전서 선발 등판했다가 1⅓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왼쪽 등배 근육에 담 증세를 느꼈기 때문이다. 이용훈은 정밀 검진결과 등배 근육 단순 염좌로 판명났다. 이에 양승호 감독은 “선발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를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실제 22일 경기가 비로 취소됐고, 이날도 그럴 가능성이 있어 향후 선발로테이션 운용 자체가 유동적이다. 더욱이 24일부터 2위 싸움을 하는 두산과의 중요한 홈 3연전이 있어 신중에 신중을 기해 선발로테이션을 짤 전망이다.
이용훈은 올 시즌 8승 4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 중이다.
[이용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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