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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뉴욕에서 가장 사랑받는 라디오 스테이션 'Z100'에서 팬들과 라이브 화상 채팅을 실시한다.
원더걸스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화상채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원더걸스 팬들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Z100'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미리 접수중에 있다. 많은 팬들은 해당 사이트에 평소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다양한 질문들을 접수한 상태다.
같은날 원더걸스는 팬들과의 화상채팅 이후 K팝 스타로는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라디오 플랫폼 '아이 하트 라디오(I Heart Radio)'에서 단독 쇼를 갖는다. 이번 단독쇼는 미국 전역 70여개의 메이저 라디오 스테이션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라이브쇼는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힙합스타 어셔(Usher), 니요(Ne-Yo) 등 수 많은 미국의 스타들이 거쳐간 무대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가 단독쇼, 라이브 화상채팅 등 전세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하고있다"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국 라디오 스테이션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원더걸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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