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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와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23일 오후 2시 30분 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샘과의 야구장 데이트'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동반자 관계 구축을 통한 지역교육의 발전과 구단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화합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KIA 김조호 단장과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가족 야구장 가는 날', '샘과의 야구장 데이트', '광주교육가족의 날', '교육복지학교 야구장 이벤트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운영키로 했다.
KIA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사회공헌 활동의 초석이 되고 프로스포츠가 공익마케팅을 펼치며 지역민의 삶 속에 뿌리 내리는 새로운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김조호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초, 중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사랑을 선도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행사들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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