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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조장혁과 소찬휘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실력을 겨룬다.
23일 오후 MBC 관계자는 "조장혁과 소찬휘가 '나는 가수다2' 새 가수 선발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요계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조장혁은 '중독된 사랑', '러브' 등의 노래로 유명하다. 최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그룹 포맨 멤버 신용재와 무대에 올라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소찬휘는 '나는 가수다' 시즌1 때부터 출연설이 끊이지 않았다. '티얼스', '현명한 선택'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최근 '나는 가수다2'에서 가수 이영현이 '티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앞서 '나는 가수다2'는 본 경연 무대에 오를 가수를 뽑기 위해 새 가수 선발전을 마련했다. 제작진은 참가 자격으로 '국내에서 정규 또는 디지털 싱글을 포함해 음악 앨범을 1장 이상 발표한 가수부터 중견 가수. 솔로, 그룹 불문' 등으로 규정하고 지원자를 모집했다.
새 가수 선발전에서 최종 선발된 가수는 9월 예선 경연부터 '나는 가수다2'에 합류해 본격적인 경연을 펼친다.
새 가수 선발전은 27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9월 2일 '나는 가수다2' 시간에 방송된다.
[가수 조장혁(왼쪽)과 소찬휘. 사진 = KBS 2TV 방송화면-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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