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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막내 승리가 기부돌에 등극했다.
23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고향인 광주 광산구의 민관 복지연대망 투게더 광산에 백미 100포를 전달키로 했다.
승리의 부친 이연진 씨는 "이번 일을 계기로 매년 주기적인 기부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승리를 대신해 향후 꾸준한 기부의사를 밝혔다.
24일 오후 4시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쌀 전달식이 진행된다. 단 승리는 해외 스케줄 중인 관계로 한려대 경찰행정학과 임종수 교수가 대리 참석한다.
한편 지난 6월 빅뱅의 일본 투어를 끝낸 뒤 일본에 홀로 남아 있는 승리는 현지 활동 한 달 만에 스페이스샤워 TV ‘V.I FROM BIGBANG’ 고정 MC와 후지TV ‘사키가케!옹가쿠방즈케 에이트’ 스페셜 MC로 각각 발탁됐다.
승리는 일본에서 솔로 활동과 함께 빅뱅의 ‘GALAXY TOUR ALIVE 2012’ 월드 투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고향 광주에 쌀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한 기부 의사를 밝힌 빅뱅 승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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