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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두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에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오사수나와의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이날 경기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2연승을 거둔 가운데 메시 역시 두 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서 오사수나는 전반 17분 를로렌테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을 뒤진채 마쳤지만 후반전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후반 30분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4분 후 역전 결승골까지 성공시키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헤타페에 패배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헤타페를 상대로 이구아인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전들어 연속골을 허용해 1-2 역전패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도 무득점에 그쳐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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