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30일 오후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티아라가 오는 9월 8일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캐스팅과 관련해서는 KBS 한류추진단이 주관을 하고 있다. KBS 한류추진단 측에서 티아라에 제안을 한 것으로 안다"며 "총회 측에서도 의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23일에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12 경주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도 오를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티아라 출연과 관련 "일단 확정이며 변경은 없을 듯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명 '티아라 사태'로 활동을 조기 중단했던 티아라는 29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 측 제작진과 9월 첫째 주 컴백을 두고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콘서트와 경주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