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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첫 출연에 10cm 깔창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광희와 시크릿 한선화 가상부부의 첫 출연분이 방송됐다.
이날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제작진을 통해 단서가 되는 상대의 물건을 받은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신의 깔창까지 공개하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려 10cm가 넘는 깔창에 같은 팀 멤버인 임시완 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광희는 한선화에게 보내는 자기소개서에도 "키는 훤칠한 편이고, 깔창 탈부착 가능합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이 바라는 상대를 꿈꾸기도 했다. 광희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아닐까"라며 웃었고, 한선화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 아니면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라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결'에 출연한 광희.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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