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윤세아와 줄리엔 강 가상부부가 사상 처음으로 '우결' 마을에 입주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윤세아와 줄리엔 강 부부가 신혼집으로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박미선은 "이번 시즌부터 '우결' 마을이 생긴다"라며 "모든 커플이 '우결' 마을에 들어가 살게 된다"고 소개했다. '우결' 마을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있다.
윤세아와 줄리엔 강 부부는 서로가 바라는 이웃사람의 조건으로 재미있는 사람과 조용한 사람을 말했다. 줄리엔 강은 "자기가 잘 잘 수 있도록 조용한 사람들이 들어와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윤세아를 감동시켰다.
한편 이날 첫 공개된 '우결' 마을의 신혼집에는 수영장에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아기자기한 주방용품 등이 갖추어져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게다가 윤세아는 자신이 출연한 SBS '신사의 품격' 촬영 당시 자신의 '우결' 신혼집을 배경으로 김수로와 키스신을 찍었던 사실을 기억해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세아와 줄리엔 강.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