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하루 휴식을 취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281(488타수 137안타)를 유지했다.
최근 주춤했던 추신수는 3번 타자에서 1번 타자로 복귀한 이후 맹타를 휘둘렀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 하지만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클리블랜드 매니 액타 감독은 최근 주축선수에게 돌아가면서 휴식을 주고 있으며 추신수 역시 이로 인한 결장으로 보인다. 추신수를 대신해 1번 타자에는 제이슨 도날드가 나섰으며 우익수 자리에는 토마스 닐이 들어섰다.
한편, 전날 연패에서 탈출했던 클리블랜드는 이날은 3-8로 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3일 텍사스전에 휴식을 취한 추신수.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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