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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의' 이민호가 김희선의 어깨를 빌려 애틋한 스킨십을 연출했다.
3일 밤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서는 '임자커플' 이민호(최영), 김희선(유은수) 간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와 관련 3일 오전 이민호와 김희선이 폐가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는 장면이 담겨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지친 이민호는 자신도 모르게 김희선에게 기대어 잠들어있다.
이민호는 "이제부터는 내가 지켜 줄 테니까 눈 좀 붙이라고요"라고 말하는 김희선에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어깨에 기대게 됐다. 그런 이민호의 모습에 김희선은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 조금 더 편히 잘 수 있도록 어깨를 내어줬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동안 다른 누군가를 지킬 줄만 알았던 이민호가 김희선 앞에서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편안한 모습을 하자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의' 7회에서는 기철(유오성)의 함정에 빠져 역모자로 몰릴 상황에 처한 이민호와 경창군을 둘러싼 반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3일 밤 9시 55분.
[김희선(왼쪽)의 어깨에 기댄 이민호. 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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