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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흥업소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는 법인들에 일침을 가했다.
이효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룸살롱 법인카드 결제 9237억원. 우와우!"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법인카드로 유흥업소에 출입하는 현 세태를 비난했다.
이효리는 지난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최근 5년간 법인카드 사용실적 자료를 제출받아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결제액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를 접하고 이같은 멘션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체 누가누가 그렇게 긁어대는 걸까요. 이것도 실명제를 해야하나. 굿모닝 배드뉴스입니다" "아니, 도대체 얼마나 마시면 그리 나오는지~ 룸이 집인줄 알고 출퇴근했나봐"라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흥업소에 엄청난 돈을 쓰는 법인들에 일침을 가한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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