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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깜짝 등장한다.
태연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꽃중년 레이스 2편 녹화에 등장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종원, 손병호, 고창석, 신정근, 임하룡과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태연은 배를 타고 자신이 속한 걸그룹 태티서의 '트윙클'을 부르며 등장했다. 태연의 모습을 본 게스트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열렬하게 환호하며 태연과 악수하기 위해 앞 다퉈 줄을 섰다.
한편 이날 최종 미션은 기존의 추격전과 달리 CCTV가 추가된다. 출연자들은 대기실에 최종 장소 곳곳을 볼 수 있는 CCTV가 설치돼 있어 추격전 중인 모든 출연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할 수 있다. 추격전을 앞둔 게스트들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뭔가 보여주겠다"고 결의를 드러냈다.
태연의 등장으로 더욱 활기를 띈 '런닝맨' 꽃중년 레이스 2편은 오는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꽃중년 레이스에 깜짝 등장한 태연.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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