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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다르빗슈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27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웹사이트는 "텍사스는 다르빗슈 유가 주말 내로 돌아오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다르빗슈의 복귀 등판일은 다음달 1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르빗슈는 지난 26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목 근육 부상으로 등판을 이루지 못했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그가 일요일 전에 100%가 된다면 그를 일요일 전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일요일은 우리 시각으로 다음달 1일을 뜻한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16승 9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 중이며 지난 경기에서 일본인 메이저리거 데뷔 첫 해 최다승을 경신한 바 있다. 텍사스는 91승 64패 승률 .587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르빗슈 유.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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