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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신현준과 김정은의 열연이 그려진 '울랄라부부'가 첫 방송됐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에서는 고수남(신현준)과 나여옥(김정은)의 티격태격 결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립군 투사 고수남(신현준)과 게이샤 나여옥(김정은)의 이루어지지 못한 전생이 밝혀졌다. 이를 안타깝게 본 월하노인(변희봉)과 무산신녀(나르샤)는 이들을 현생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게 했다.
현생에서 결혼 12년차를 맞이한 부부 고수남과 나여옥은 권태기를 겪고 있었다. 시부모와 시누이의 등살과 남편 고수남의 무시에 지친 가정주부 나여옥은 파업을 선언했다.
이어 나여옥은 남편과 아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고치기 위해 분가를 결정했다. 전세를 준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집을 찾은 여옥은 그 곳에 함께 들어오는 수남과 빅토리아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남편의 불륜을 본 여옥은 충격과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도저히 결혼을 이어갈 수 없다고 생각한 여옥은 이혼을 결심했다.
이날 첫 방송된 '울랄라부부'에서는 권태기를 겪고 있는 김정은과 신현준의 열연이 빛났다. 특히 김정은의 맛깔나는 대사처리와 코믹스러운 표정은 드라마의 재미를 높였다.
또 불륜을 목격한 김정은이 더이상 결혼을 지속할 수 없다고 울부짖는 장면을 통해 부부간의 진지한 고민이 그려지며 앞으로 있을 이들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남규리와 개그맨 남희석이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방송된 '울랄라 부부'. 사진 = KBS 2TV '울랄라부부'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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