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2시즌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무리 훈련을 팬들과 함께한다.
NC의 이번 마무리훈련은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1루쪽 다이나믹존과 테이블석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마무리훈련에는 2013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선수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며 윤형배, 이성민 등 전국체전 참가선수의 경우 전국체전 종료 이후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마무리훈련을 통해 NC는 2013 시즌 성공적인 1군진입을 위한 팀 조직력 극대화 및 기존 선수들과 신인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4일 진행된 첫 훈련에서는 1라운드 지명자인 서울고 졸업 예정의 우완투수 장현식 등 신인 선수 인사 및 선수단 전체와 김경문 감독의 첫 미팅이 진행되었다. 김경문 감독은 이 자리에서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부상을 조심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발전 시켜야 하며 내년 8개 팀들과 싸울 준비를 해야한다. 부상을 당하면 내부 경쟁을 할 수도 실력을 향상 시킬 수도 없다. 마무리 훈련의 가장 중요한 점은 부상 방지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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