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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고은이 정글 생활 후 새로운 '여자 김병만'으로 불리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 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W'에서 배우 장신영, 개그우먼 신봉선 정주리,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 등과 함께 도착한 남태평양 말레쿨레섬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데뷔 14년 만에 민낯을 드러낸 한고은은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의 모습을 완벽히 버려 제작진마저 놀라게 했다. 그녀는 지붕 위에 올라가 보수공사를 하고 늪지대에 가장 먼저 몸을 던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여자 김병만'이라는 칭호를 이끌어냈다. 지난 설특집 방송된 '정글의 법칙W'에서 전혜빈이 남자 못지 않은 활약으로 '여자 김병만'으로 등극한 후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 사례가 있다.
이와 관련 함께 '정글의 법칙W'에 나섰던 신봉선은 5일 방송되는 SBS '고쇼' 최근 녹화에 출연해 한고은의 뛰어난 리더십, 적극적인 행동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는 동시에 반전 허당매력도 폭로했다.
['정글의 법칙W' 한고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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