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음주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그룹 2PM 멤버 닉쿤이 73일만에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간 자숙을 통해 활동을 중단했던 그가 첫 공식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선택한 것에 이목이 쏠린다.
5일 닉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닉쿤이 MBC '코이카(KOICA)의 꿈' 2차 봉사단의 일원으로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오늘(5일) 오후 탄자니아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2PM으로서 활동을 재개할 것을 알렸다. JYP는 "아울러 닉쿤군은 기존에 이미 계약이 체결돼있던 파트너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스케줄이 정리되는 대로 향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더 사죄하고 자숙해야 하지만 어려운 이들을 위한 좋은 봉사의 기회를 살리고, 여러 파트너들에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73일이라는 길지 않았던 자숙 기간으로 그의 활동 재개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이 존재한다. 게다가 봉사활동이라는 빛 좋은 말로 활동의 물꼬를 트고 2PM으로서 활동을 다시 하겠다는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