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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서진이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최일주'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이서진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서진이 '수사반장 최일주' 출연 제의를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반장 최일주'는 지난 70~80년대 인기리에 방송됐던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이서진은 책임감이 강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수사반장 최일주 역을 제의 받았다.
이미 '수사반장 최일주'에는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이하나가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만은 극중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거구의 괴한을 거뜬히 제압하는 중견 수사관 마용희 형사 역에 낙점됐으며, 이하나는 보이시하면서도 지적인 여형사 오수안 역으로 출연한다.
제작사 측은 "'수사반장 최일주'는 2013년 상반기 시즌1 방송을 목표로 하며 중장기 시즌제 드라마를 지향한다"고 밝혔었다.
[배우 이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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