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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가 '청춘불패2'의 폐지설에 말을 아꼈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KBS 2TV '청춘불패2'의 폐지가 논의되기는 했으나 공식적으로 결정 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청춘불패2'가 오는 11월 7일 폐지된다"고 전했다.
'청춘불패2'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걸그룹 미쓰이에의 수지, 카라의 강지영, 씨스타의 보라, 소녀시대의 효연 등이 인기 멤버들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모았으나 시즌1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후 방송시간대를 토요일 오후로 옮기고 개그우먼 이영자를 새로운 MC로 투입하는 등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시청률 4~5%대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폐지설에 말을 아낀 '청춘불패2'. 사진출처 = KBS '청춘불패2' 홈페이지]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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