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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 김지수 연출 김경희)에 합류한다.
22일 오후 리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리지가 '아들 녀석들'에 출연하게 됐다. 21일 첫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리지가 맡은 역할은 시골에서 올라와 둘째 아들인 류수영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0년 방영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연했던 리지는 '아들 녀석들'을 통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아들 녀석들'은 배우 이성재, 류수영, 서인국이 연기하는 서로 다른 세 형제의 사랑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는 가족드라마다.
리지의 합류로 극에 활기를 더 할 '아들 녀석들'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합류하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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