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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엠넷 '슈퍼스타K4'의 TOP7 정준영이 파이널에 진출하면 "응원하러 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1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지방 법원 판사이면서 미혼모가 되는 안소영 역을 맡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에 첫 출연하게 된 엄지원은 정준영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과 관련 "어제 친구들한테 연락이 많이 와서 알게 됐다. 기쁘다"며 "만약 정준영 씨가 파이널까지 올라가면 응원하러 가겠다"고 약속했다.
‘무자식 상팔자’는 김수현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으며, 김수현 사단이라 불리는 이순재, 김해숙, 유동근, 정준, 윤다훈 등이 대거 출연하는 홈 드라마다. 지방 법원 판사까지 된 자랑스러운 손녀가 졸지에 미혼모가 되면서 벌어지는 안씨 일가의 이야기를 다뤘다.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
[엄지원.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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