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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베일을 벗은 이하이가 소울이 충만한 노래를 들고 프로가수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하이는 29일 낮 12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 'YG라이프'와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싱글 '1,2,3,4(원,투,쓰리,포)'를 공개했다.
곡 '1,2,3,4'는 시작부터 강한 비트가 귀를 사로잡으며 1960년대를 풍미한 모타운 레코드사의 음악들로 대변되는 소울 음악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하이는 앞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통해 더피(DUFFY)의 '머시(MERCY)'나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리햅(REHAB)' 등과 같은 소울 음악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첫 데뷔앨범에서 자신의 깊고 소울풀한 음색과 가창력을 잘 살려줄 수 있는 레트로 소울(RETRO SOUL) 장르를 선택했다.
소울과 느낌이 충만한 이하이의 데뷔곡 '1,2,3,4'는 그녀만이 가진 매력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 강한 여성상의 가사가 잘 어우러져 이하이에 딱 맞는 옷을 입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하이는 다양한 개성의 의상을 입고 깜찍함과, 섹시함, 발랄한 매력을 다양하게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이는 지난 9월 10일과 지난 5일 각각 데뷔한 백아연과 박지민에 이어 'K팝스타' 참가자 중 3번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레트로 소울 장르의 곡 '1,2,3,4'로 데뷔한 이하이 뮤직비디오. 사진 = '1,2,3,4' 뮤비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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