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LNG구장에서 '제9회 SK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SK는 "경기, 인천 지역의 초∙중 야구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야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이 대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야구대회는 전년도 우승팀인 성남 희망대 초등학교와 인천 동산 중학교를 필두로 초등부 10개 팀, 중등부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대회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하며 기록별 우수선수에게는 개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한 모든 학교에게는 야구공 2박스를 증정한다.
SK는 "앞으로도 프로야구 젖줄인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해 야구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 용품지원, 행복나눔 야구교실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대회 모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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