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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의정부 김경민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29, 본명 박정수)이 씩씩한 모습으로 군 입대했다.
이특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 입구에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한 시원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전 멤버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특은 “지금은 (군입대가) 실감이 안난다. 눈을 떴을 때 천정이 다른 것을 보고 여기가 군대구나 생각을 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언제 군대를 갈까 하고 생각은 했는데 벌써 그날이 다가왔다. 이제 2년 뒤 7월 29일까지 최선을 다해서, 연예인 이특이나 민간인 박정수가 아닌 군인 박정수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군생활 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당당하게 입대 기자회견을 끝낸 이특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팬들 앞에서 모자를 벗고 거수경례를 하는 등 미니 팬미팅을 진행한 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포옹세례를 받으면서 연병장으로 활기찬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이특은 이날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1개월간 육군 현역병으로 군복무 한다.
[이특. 사진 = 의정부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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