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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가희가 30일 군에 입대한 상추에게 면회를 약속했다.
가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잘가 상추. 넌 군대 체질일 거야. 화이팅! 김밥싸서 면회갈게. 건강히 잘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군 입대를 위해 머리를 자른 상추와 가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짧은 머리에 선글라스를 쓴 상추는 긴장된 표정을 하고 있는 데 반해 가희는 편안한 차림에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상반된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증샷 부탁해요" "둘이 친한 줄 몰랐다" "의외의 인맥일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추는 이날 오후 1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함께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상추의 면회를 약속한 가희(오른쪽). 사진 출처 = 가희 트위터]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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