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3일 '인천시민 한마음 대축제' 행사 참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시민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인천사랑시민운동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연고 구단인 SK 와이번스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UN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SK 와이번스 선수단 팬 사인회, 기념 행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팬 사인회는 이만수 감독을 비롯해 박정권, 이호준, 정근우, 박재상, 최정, 박희수, 정우람, 김광현, 윤희상 등 주요 선수(참여 선수 변동 가능)들이 참여한다. 또한 축하공연 행사에는 시크릿, 장윤정, 김수희, 현숙 등 인기가수들이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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