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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인 가수 이승환이 실버보험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은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외출을 잘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편"이라며 "그런데 또 취미는 많아서 집에 극장처럼 꾸며진 방이 있고, 모든 게임기가 다 있고, 운동만을 위한 방도 따로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는 "집에 그런 걸 다 꾸미려면 대체 집의 실평수가 얼마인가"라며 물었고, 이승환은 "실평수는 78평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승환의 집평수 공개에 MC들은 "(이승환이) 아쉬울 게 없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MC들의 반응에 이승환은 "이제 내 나이가 마흔 여덟이다. 내가 조금 있으면 실버보험이 가입 가능한 나이"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버보험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 가수 이승환. 사진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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