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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부산 지하철 역의 위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산 지하철 역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두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부산 광역시에 위치한 두개의 지하철역 입구의 모습이다. 주변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지하철 입구지만, 다소 생소한 모습과 이름으로 눈길을 끈다.
첫번째 사진은 부산 2호선 감전(사상구청)역의 입구다. 이 역은 입구보다 '감전'이라는 역 이름이 독특하다.
두번째 사진은 부산 2호선 가야역의 모습으로 대로변에 뜬금없이 등장한 지하철역 입구와 속이 보이지 않는 어둠이 마치 지하 던전으로 향하는 비밀 계단처럼 생겨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세상을 통할 것 같다" "항상 보는 입구라 별다른 생각 없었는데…" "다시보니 신기하게 생겼군" "가야역은 들어가면 다신 못 나올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산 2호선 감전역(위), 가야역 입구.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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