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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SBS 토크쇼 '고쇼'가 결방된다.
13일 오전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6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고쇼'는 '2012 희망TV SBS'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희망TV SBS'는 SBS가 매년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매번 금요일에 편성됐다.
이번에는 총 7부작으로 구성돼 각 부당 1시간씩 나눠서 편성된다.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중계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결방이 결정된 '고쇼'.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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