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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3'에 '위대한 탄생1' 톱10 출신인 권리세의 친언니가 참가했다고 16일 제작진이 밝혔다.
'위대한 탄생3' UCC 오디션에 직접 지원한 권리세의 친언니는 "(동생이) 힘들었지만 많은 공부가 되었고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행복하다고 했다. 나도 동생처럼 꿈을 이루고 싶다"며 지원 동기를 밝혔다.
권리세는 '위대한 탄생1'에서 청순한 외모와 특유의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은 키이스트와 계약,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권리세의 친언니 역시 미인 대회 출신으로 동생 못지않은 출중한 외모를 지녔으며, 이번 UCC 오디션에도 합격하며 한국행 티켓을 얻어냈다.
멘토 앞에 선 권리세의 친언니는 신고 있던 힐을 벗고 한국무용을 장기로 선보이는 등 맨발의 투혼을 펼치며 멘토들을 사로잡았다.
권리세의 친언니가 출연하는 '위대한 탄생3'는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권리세(오른쪽)와 그의 친언니.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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