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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왕배가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사유리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서 "왕배는 완전히 바람둥이다. 최근 5세 많은 누나와 만났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왕배는 "아니다. 6개월 전에 헤어졌다"고 얼떨결에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사유리는 "다시 만난다고 했지 않느냐"고 끈질기게 물었고, 왕배는 "아니다"며 극구 부인했다. 이어 왕배는 "사유리는 지난주에 2년 전에 사귄 남자가 댜른 여자와 결혼해서 울었다"고 폭로했다.
사유리는 "하지마. 난 아직 마음이 아프단 말야"라고 답하는 등 이어지는 폭로전에 스튜디오는 웃음 바다가 됐다.
[최근 이별했다고 고백한 왕배.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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