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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유럽챔피언’ 첼시(잉글랜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할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첼시는 오는 12월 6일 일본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에 토레스, 후안 마타, 존 테리, 체흐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첼시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며 클럽월드컵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첼시는 4강전부터 치른다. 오는 13일 ‘아시아챔피언’ 울산과 ‘북중미챔피언’ 몬테레이(멕시코)간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새롭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클럽월드컵 출전 경험이 풍부하다. 과거 리버풀, 인터밀란을 이끌고 클럽월드컵에 참가한 적이 있다. 2010년에는 인터밀란과 함께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 첼시 클럽월드컵 참가명단 23인
골키퍼 - 체흐, 턴불, 힐라리우
수비수 - 이바노비치, 애슐리 콜, 다비드 루이스, 페헤이라, 케이힐, 존 테리, 아즈필리쿠에타, 버틀랜드
미드필더 - 램파드, 후안 마타, 오스카, 미켈, 하미레스, 아자르, 마린, 피아종, 로메우
공격수 - 토레스, 스터리지, 모제스
[첼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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