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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AT마드리드의 공격수 팔카오가 한경기서 5골을 터뜨리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AT마드리드는 10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AT마드리드의 팔카오는 이날 경기서 혼자 5골을 몰아 넣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팔카오는 올시즌 리그서 16골을 터뜨리며 호날두(13골)를 제치고 득점 순위 2위로 뛰어 올랐다.
AT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를 상대로 팔카오와 코스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투란과 코케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가비와 수아레즈는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경기서 AT마드리드는 전반 23분 코스타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AT마드리드의 팔카오는 전반 28분과 42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AT마드리드의 팔카오는 후반 1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후에도 팔카오의 득점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팔카오는 후반 32분 팀의 5번째 골을 터뜨린데 4분후 데포르티보 골문을 또한번 가르며 골잔치를 펼쳤다.
AT마드리드는 팔카오의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둔 가운데 12승1무2패(승점 37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질주했다.
[팔카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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