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올해 노벨상 수상식, 10일 오후(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려
2012년 노벨상 수상식이 10일 오후 4시 반쯤(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0시반쯤),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 홀에서 열렸다.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만 50세)는, 공동 수상자인 영국 존 거든 박사(만 79세)와 함께 스웨덴 국왕인 칼 구스타프 16세로부터 메달과 상장을 받았다.
일본인이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것은 도네가와 스스무 박사 이래 25년 만이며, 2명째라고 한다.
야마나카 교수는 지난 2006년, 4개의 유전자를 피부 세포에 넣는 것만으로, 이 피부 세포를 여러가지 조직과 장기로 성장하는 세포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 세포를 'iPS(유도만능형 줄기세포)'라고 이름 붙였다. 그의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재생의료와 신약 제조에 커다란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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