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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프리랜서 선언을 한 전현무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음악쇼 MC로 발탁됐다.
전현무는 JTBC에서 연말 특집으로 준비한 '숨은 가수 찾기-히든싱어(이하 히든싱어, 연출 조승욱)'의 MC로 선정됐다.
11일 JTBC는 "'히든 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쇼"라고 소개했다.
첫 회는 가수 박정현 편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대의 박정현 모창 도전자들이 출연한다. 진짜 박정현의 목소리를 구별해내기 어려울 만큼 대단한 모창 도전자들의 선전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JTBC 관계자는 "모창 고수를 찾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전 국민을 상대로 대대적인 참가신청을 받았다"며 "그 결과, 모창을 넘어 아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도전자들을 선별됐다"고 전했다.
'히든 싱어'에는 전현무의 진행 외에도 유영석, 솔비, 온유, 장동혁, 쉬즈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첫 방송은 오는 21일.
[박정현(왼)과 전현무. 사진=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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