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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0주년을 맞은 가수 서태지가 '마지막 축제' 파티를 연다.
서태지닷컴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SEOTAIJI [&] 20TH ANNIVERSARY '마지막 축제' 파티 안내'라는 제목으로 파티 계획을 공지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T의 데뷔 2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우리들만의 추억을 기리기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며 오는 27일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파티가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번 파티는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미성년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13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서태지의 선물인 산타 태지 브릭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태지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태지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최근 그의 솔로 앨범 및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히트곡 등이 수록된 '서태지 & 20 스페셜 에디션'의 음원을 아시아권 아이튠즈를 통해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 20년 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영등포 CGV 6층에 '서태지 카페(Seotaiji Cafe)'도 운영했다.
[20주년 기념 '마지막 축제' 파티를 계획 중인 서태지(왼)와 해당 공지글. 사진출처 = 서태지닷컴 해당 공지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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