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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이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프로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로이킴은 13일 오후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슈퍼스타K4'에서 선보인 바 있는 자작곡 '스쳐간다'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로이킴은 블랙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등장했다. 무대 내내 눈을 지긋이 감고 노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로이킴은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을 연상케 하는 보이스로 자연스러운 무대를 펼쳤다.
로이킴이 부른 '스쳐간다'는 아름다운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이승기는 양요섭과 접전 끝에 3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첫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로이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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