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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34홈런을 터뜨리고 전격적으로 일본행을 택한 앤드류 존스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존스는 계약 기간 1년에 계약금을 포함한 총액 3억엔(약 38억원)에 라쿠텐 입단을 확정했다.
199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존스는 2005년 홈런 51개를 작렬하며 그해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196경기에서 타율 .254 434홈런 1289타점을 기록했다.
존스를 영입해 대대적인 보강에서 성공한 라쿠텐은 내년 시즌 호시노 센이치 감독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한다. 라쿠텐은 올해 67승 67패 10무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4위에 랭크된 바 있다.
[앤드류 존스.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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