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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집 내부 공개 "땅값 건물 포함 50억"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서태지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한국 정착 계획을 알린 서태지의 집을 공개했다.
서태지의 집은 모던한 디자인의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그의 집은 지하 1층을 비롯해 총 3층으로 이뤄졌으며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날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지는 약 1000제곱미터, 건축 연면적은 약 330제곱미터 이하라며 "땅값, 건물 가격 포함 50억 정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 서태지닷컴에 "요즘은 가족들과 새 집에서 오순도순 지낼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있어. 왠지 여기저기 떠돌다가 나름 한국에서 정착을 하게 되는 셈인데 너무 늦긴 했지만 조금이라도 효도해야지"라는 글을 남기며 한국에서 정착할 뜻을 전한 바 있다.
[서태지(위)와 그의 집 내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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