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월드스타 성룡이 오는 2월 한국을 찾는다.
성룡은 자신이 연출과 제작, 그리고 출연까지 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 차 방한을 결정했다.
영화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2월에 한국에 들어오는 것은 확정됐다"고 전했다. 성룡 외에도 권상우와 유승준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02년 군입대 문제로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은 이번 내한 일정에 동참하지는 않으나, 성룡이 국내 일정 중 유승준에 대해 언급할 지 여부에 대해 국내 연예계의 관심이 쏠려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지난 달 20일 중국에 개봉해 개봉 2주차 7653만 달러(한화 약 815억원)의 수익을 기록, 흥행에 성공했다. 개봉 11일 만에 2012년 역대 중국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1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중국 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 개봉됐다. 국내 개봉은 오는 2월 21일로 예정됐다.
[성룡.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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