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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윤하가 래퍼로 또 변신한 소지섭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9일 소지섭의 소속사에 따르면 윤하는 1월 중 발매될 소지섭의 새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수록곡 '소풍'을 통해 소지섭과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두 사람이 첫 호흡을 맞춘 '소풍'은 사랑에 빠진 남자와 안타까운 이별을 고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읊조리는 듯한 소지섭의 저음 랩과 담담하고도 감성적인 윤하의 보컬이 어우러져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느낌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특히 윤하는 소지섭 측의 피처링 제안을 망설임 없이 수락하며 소지섭과의 작업에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지섭 또한 윤하의 피처링 확정 소식을 전해들은 후 윤하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윤하는 "예전에 소지섭씨의 한 인터뷰를 보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꾸준히 음반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녹음을 함께하면서 래퍼 소지섭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지섭과 첫 작업을 한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지난해 3월 발매한 '북쪽왕관자리'에 이어 10개월여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된 전체 4곡 중 총 3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오른쪽)의 새 미니앨범에 참여한 윤하(왼쪽). 사진 = 위얼라이브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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