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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또 한 명의 글로벌 인맥을 추가했다.
싸이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wassup"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싸이는 검정색 턱시도를 입고 영국 가수 리타오라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싸이는 지난해 '강남스타일'의 글로벌한 열풍을 타고 10일 한국을 방문한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휴 잭맨, 어셔, 마돈나, MC해머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친분을 쌓아왔다.
싸이와 함께한 리타오라는 영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지난해 데뷔 앨범 'ORA'를 포함한 3장의 싱글을 연속해서 UK차트 1위에 올려놓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대박 신인으로 떠올랐다. 최근엔 미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제2의 리한나'로 뜨고 있는 핫스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리타오라와는 무슨 일로?", "싸이의 인맥의 끝은?", "싸이 여전히 볼살실종", "싸이 대박"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타오라(오른쪽)와 글로벌 인맥을 인증한 싸이.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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