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딸, 걸그룹 멤버의 친동생 등 다양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키즈' 녹화에서는 나찬영, 홍석주 등이 등장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는 80~90년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한국 가요계를 대표했던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주의 무대가 펼쳐졌다. 홍석주는 참가곡으로 엄마 조갑경의 노래인 '바보 같은 사랑'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엠넷 '슈퍼스타K4'에 참가했던 나찬영은 심사위원 싸이가 극찬을 하면서 슈퍼위크까지 진출했던 인물이다. 방송 당시 '제 2의 손예림'으로 주목 받았던 화제의 참가자다. 나찬영은 지난 주 방송에서 심한 감기 몸살로 힘들어하며 블라인드 오디션을 기다리는 모습이 미리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에는 인기 걸그룹 멤버를 언니로 둔 참가자도 등장했다. 이 참가자는 블라인드 오디션 녹화 당시에도 나이답지 않은 8등신 비율의 몸매와 꽃미모를 선보이며 걸그룹 멤버인 언니를 연상시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주, 싸이가 극찬한 나찬영, 걸그룹 멤버를 언니로 둔 참가자까지 색다른 이력을 가진 화제의 참가자들 오디션이 그려질 '엠넷 보이스 키즈'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주 양(왼쪽)과 나찬영 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