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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의 첫 모바일 화보가 좋은 평가를 받아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상을 받았다.
11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뱅의 첫 모바일 화보집 '엑스트라오디너리 20's(Extraordinary 20’s)'는 문화체육관광부이 후원하는 '앤 어워즈 (&awards)'의 라이프&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빅뱅에게 상을 수여한 앤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좋은 평가를 받은 '엑스트라올디너리 20's'는 2012년 6월 국내 유명 사진작가 홍장현씨의 작품으로 서울과 런던에서 촬영, 빅뱅의 한층 성숙한 남성미와 매력을 담은 화보 100여장이 모바일로 출시됐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편리한 네비게이션, 터치 식 고감도 인터렉션과 새로운 G 센스 기술을 도입해 기기의 무게 중심 이동에 따른 이미지의 다양한 움직임 등이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화보에는 차별화된 기술로 빅뱅의 숨겨진 메이킹 영상, 슬라이드쇼, 뮤직비디오 등 기존의 화보 책에서 볼 수 없는 최첨단 다이나믹한 영상과 사운드가 담겼다. 이 모바일 화보는 신개념 디지털 화보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고 오프라인 화보와 차별화된 구성에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일 화보로 '앤 어워즈 (&awards)'의 라이프&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수상한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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