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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우성(40)이 최근 관심 있는 여자 연예인으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9)를 꼽았다.
정우성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서 "요즘 마음에 드는 여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과거의 배우들은 생각나지 않는다. 요즘 수지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고 고백했다.
또한 정우성은 탐나는 역할로 배우 송중기가 열연했던 영화 '늑대소년'의 철수 역을 꼽으며 "나도 잘 기다릴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늑대 소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정우성의 수지를 향한 속마음은 11일 오후 8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배우 정우성.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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