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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애니메이션 '드래곤 헌터'가 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이색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색 시사회에는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이 총출동, 개그맨 김기리의 첫 더빙 영화를 응원한다.
개그맨 심현섭과 농구선수 양희승, '네가지'에서 촌놈으로 맹활약중인 양상국, '용감한 녀석들' '생활의 발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보라, '노애'에서 노비로 변신한 송영길 등 개그맨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또 '불편한 진실'에서 오글 연기를 선보이며 커플을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민은 시사회 참석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더불어 영화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갖고 있던 배우 박철민과 그의 딸이 참석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색 시사회에는 리안츄, 귀즈도, 조이 역할을 맡은 더빙배우 장광, 김기리, KBS 성우 박지윤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KBS 미디어에서 배급, 17일 시사회를 갖는 '드래곤 헌터'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드래곤 헌터'를 통해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 김기리.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KBS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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