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김혁민의 연봉이 78.1% 인상됐다.
한화 이글스는 15일 투수 김혁민을 비롯한 선수 43명과 2013 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선발로 8승을 거둔 김혁민은 연봉 6400만원에서 78.1% 인상된 1억 1400만원에, 주전 내야수로 활약한 오선진은 3800만원에서 131.6% 인상된 8800만원에, 선발투수 가능성을 보인 유창식은 2400만원에서 166.7% 인상된 6400만원에 재계약을 했다. 송창식과 정범모도 각각 88.9%와 57.7% 인상된 8500만원과 41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화 이글스는 재계약 대상 선수 47명 중 김태균을 포함한 44명(계약율93%)과 2013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김혁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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