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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개그맨 유재석의 MBC '무한도전'을 꺾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시청률은 14.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시청률 12.3%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뱀파이어' 특집 2부가 공개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4.6%로 집계돼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뒤졌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시청률 14.7%보다 0.1%P 하락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역시 시청률 10.5%로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시청률 12.2%보다 1.7%P 하락했다.
[방송인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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